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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독회복자 체육대회 ‘눈길’

2018년 04월 11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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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 응원·격려로 건전한 회복문화 조성

중독 질환 회복 더디지만 회복 할 수 있다고 확신해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지역 중독회복자들의 스트레스를 신체활동을 통해 해소하는 의미있는

 체육대회가 처음 열려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5개구 중독관리센터는 연합으로 5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제 1회 광주지역 중독회복자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건전한 회복문화를 조성했다.

체육대회는 광주시 5개구 중독관리센터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웰빙댄스와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여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옮겨라, 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말타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팀대항전으로 펼쳤다.

광주북구중독관리센터 김연화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중독이라는 질환이 재발이 잦고 회복이 더디지만 결국은 회복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듯이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성실히 회복과정에 참여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 배영숙 팀장은 “중독에서 회복되신 분들이 자원봉사로 행사를 돕는 등 바리스타회원들의 재능나눔활동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며 “회원분들이 치료과정에서 겪은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술 없이도 사람들과 얼마든지 어울릴 수 있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며 “오늘 하루동안 동료들과 함께 땀흘리고 웃으면서 참 행복했다. 많은 중독자분들이 이런 자리에 참석해서 회복의 길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신일선센터장은 폐회사에서 “중독질환은 다른 질환에 비해 재발율이 높고,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한 꾸준한 회복유지프로그램에 참가해야 치료 성과가 있다”며 “무엇보다 오늘 첫 번째 연합 체육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사회복귀를 했으며 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7명 중 1명이 중독문제를 보이며, 사회적 · 법적문제를 야기하는 주취자는 연간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중독으로 인한 개인적 · 사회적 폐해는 광범위하고 심각한 상황이다.

중독질환의 치료에서 재발은 다른 질환에 비해 심각해 우리나라 알코올의존 환자 88.1%가 3개월 이내 재발하며, 대부분 6개월 이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퇴원 환자의 14.5%만이 1년 이상, 그리고 12.4%만이 2년 이상 단주 유지중이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출처-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1083 의학신문